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1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 일정에서 중앙아시아 정상 부부들을 잇달아 맞이하며 외교 무대에 나섰습니다. 김혜경 여사와 함께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부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과 환송 일정을 소화했고, 회의장 안팎에서 정상외교의 격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일정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향후 30년 협력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하는 흐름과 맞물려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파로프 대통령 등과의 회담에서 핵심광물, 도시·인프라, 무역·투자, 디지털과 문화 분야 협력 확대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혜경 여사 역시 배우자 외교를 통해 정상 부부들과 교류하며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환담 내용은 공개된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외교 일정의 상징성과 행사 진행 장면이 이번 부부 외교 활동의 핵심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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