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이 16일 국토교통부의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에서 중국 주요 노선을 대거 확보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상하이와 인천~항저우, 양양~상하이와 양양~항저우 노선을 각각 주 4회, 주 3회씩 배정받아 한중 노선 확대의 수혜를 입었습니다.
이번 배분은 중국 노선 수요 회복과 지방공항 활성화 흐름 속에서 이뤄졌으며, 파라타항공은 상하이와 항저우처럼 수요가 큰 노선을 선점해 향후 중국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항공업계에서는 신규 노선 확보가 곧바로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만큼, 실제 취항 일정과 탑승 수요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정상화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이번 운수권 확보가 경영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중국 노선 확대와 함께 향후 북미 노선 진출 계획까지 맞물릴 경우 파라타항공의 사업 전략이 보다 선명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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